수영 처음할땐 무조건 아레나였죠 ㅋㅋㅋ
수영을 어느정도 배우고나서 수영복에 관심을 갖게되고
남들이 입지않는 수영복을 찾던중 흰색 수영복이 입고 싶어서 2-3개월 인터넷을 뒤지고 또 뒤졌습니다
물론 흰색 수영복 참 많습니다
하지만 꽃무늬도 싫었고 알록달록 글씨도 싫었죠
그러다가 찾게된 제이커스...
기존 수영복이 낡아서 급한 맘에 저렴하게 bk-03 검정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아레나 90 입었는데 금방 늘어나길래 85 사려다가 작게 나왔다길래
90을 주문했죠
164에 53인데 골반부분이 많이 파인걸 좋아해서 일단 맘에 들었고 아레나보다 쫀쫀한 느낌이 아주 좋았죠
하지만 처음엔 엉덩이 부분이 쪼여서 물에서 나오기 전에 한번 땡겨주고 나왔다는 ㅋㅋㅋ
지금은 몇번 입었더니 적당히 몸에 맞게 늘어났습니다
그 동안에도 흰색 수영복을 찾아 인터넷을 배회하다
bk-06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죠
요놈 보고나선 다른 수영복이 눈에 안차더군요
이놈은 95를 구매했습니다 흰색이라 비침이 조금 걱정되서요
90이나 95나 별 차이는 없고 길이 때문인지 엉덩이 부분이 덜 부담스럽더군요
흰색 셩복 입고 간 첫날 ....
두둥.......
시선집중.....
같이 수영하는 언니들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난리고
(제이커스 브랜드 제가 처음으로 입었습니다 ^^ 며칠후에 aj-06 입으신분 계시더군요 ㅋㅋㅋ)
같이 사고 싶은데 제가 싫어할까봐 말도 못꺼내고 눈치만 슬슬 보고 그랬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똑같은거 하나 주문해줬죠
지금은 그 언니랑 저랑 같이 커플로 이쁘게 입고 있습니다
쌍둥이 같이 ㅋㅋㅋ
아무리 봐도 이쁘고 이쁜것 같습니다
흰색도 있고 검정도 있고.... 다른 쌔뜩한 현광색 계열을 또 사고 싶은데 어떤 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네요
다른 브랜드에서 두개 골라놓고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제이커스가 훨 고급스럽다는 .... ㅠㅠ
아놔~ 어뜨케 어뜨케 ....
더군다나 오늘 셩장에서 제이커스 수모(jk-07) 쓴 사람 봤어요 ㅠㅠ
에이~ 내가 먼저 세트로 쓰고 싶었는데
aj-01 aj-02 bk-02도 마음에 드는데....
어뜨카면 조쵸?
댓글목록
참! 제가 bk-06을 구입하게 된 큰 이유중 하나가요 모델이 넘 이뻤다는 ㅋㅋㅋ
모델선정 참 잘하신것 같아요 ^^